"팩트시트 충실 이행 약속·쿠팡 오해 불식 성과"

회담 전 스미소니언 찾아 故 이건희 기증품 관람

김민석 총리와 밴스 미 부통령[총리실 제공][총리실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통해 한미관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총리실은 김 총리가 방미 이틀차인 현지시간 23일 50분 가량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조인트팩트시트(JFS)의 충실한 이행을 약속하고, 쿠팡 문제와 관련해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 대우가 아님을 설명해 미국 측의 오해를 해소한 점 등을 성과로 꼽았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이어 "밴스 부통령을 한국으로 초대하고, 한국 방문 시 직접 조선소 등 관심 있는 부분들을 안내하겠다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이에 앞서 이날 첫 일정으로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국립 아시아 예술박물관을 찾아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기증품을 모은 특별전 '한국의 보물: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를 관람했습니다.

특별전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도 등장했던 한국의 궁궐 회화 '일월오봉도' 등 한국 전통 미술 및 근현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김 총리는 전시를 둘러본 뒤 "K컬처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한국 문화는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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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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