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포를 터트리는 양현준[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이 시즌 6호 골을 터트리며 1월에만 정규 리그 4경기 3골을 몰아넣었습니다.
앙현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6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하츠)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은 2-2로 비겼습니다.
이번 득점으로 양현준은 리그 4호 골(1도움)이자 스코틀랜드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터트린 1골씩을 포함해 공식전 6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최근 양현준은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레인저스전 선제 골을 시작으로 11일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도 한 골을 보탰고 이번 하츠전에서 다시 골 사냥에 성공해 1월에 열린 리그 4경기에서만 3골을 기록했습니다.
셀틱은 전반 7분 만에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벤야민 뉘그렌이 시도한 왼발 프리킥이 하츠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히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셀틱은 후반 3분 만에 하츠의 스튜어트 핀들레이에게 헤더로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팽팽하던 후반 17분 양현준이 다시 균형을 깼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토마시 츠반차라가 크로스를 내주자 양현준이 재빨리 쇄도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하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셀틱은 후반 32분 하츠의 공세를 막던 중앙 수비수 오스턴 트러스티가 비디오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고, 그와 동시에 수비 보강 차원에서 양현준을 수비수 앤서니 랠스턴와 교체했습니다.
결국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셀틱은 10분 뒤 동점 골을 내주며 아쉬운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3연승에 도전하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던 3위 셀틱(승점 45)은 선두 하츠(승점 51)와 승점 6차, 2위 레인저스(승점 47)와는 승점 2차입니다.
와타나베 츠요시(4번)와 함께 기뻐하는 황인범(왼쪽)[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은 이번 시즌 첫 멀티 도움을 작성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황인범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6일)네덜란드 로테르담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꼴찌'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리그 홈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2 대승을 견인했습니다.
전반 23분 레오 사우에르의 헤더 선취골로 앞서 나간 페예노르트는 전반 29분 헤라클레스의 루크 쿨레노비치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균형을 무너트린 건 황인범이었습니다.
전반 35분 황인범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빠르게 파고들어 날카로운 컷백을 연결, 조던 보스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2-1로 앞서 나갔습니다.
지난 19라운드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서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렸던 황인범의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습니다.
전반은 페예노르트의 2-1 리드로 마무리됐고, 후반 38분 황인범은 쐐기골도 도왔습니다.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은 황인범이 전방을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내줬고, 볼을 이어받은 아니스 하지 무사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황인범은 시즌 첫 한 경기 멀티 도움을 올리며 최근 2경기에서 1골 2도움을 뽑아내는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경기는 후반 40분 페예노르트 카스페르 텡스테트, 후반 추가시간 헤라클레스 트리스탄 판 길스트가 각각 한 골씩을 추가, 페예노르트의 4-2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져있던 페예노르트는 이번 승리로 리그 2위를 되찾았지만, 선두 PSV 에인트호번(승점 53)에는 승점 14차로 크게 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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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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