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김흥국이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로 가수로 돌아옵니다.
이번 곡은 한때의 성공과 자신감, 그리고 굴곡 끝에 얻은 깨달음을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한때는 나도 잘나갔지 / 세상 무서운 줄 몰랐지'라는 가사로 시작해 지나온 시간을 솔직하게 되짚습니다.
경쾌함 대신 절제된 감정을 택한 보사노바 리듬 위에 삶을 관조하는 시선이 얹혔습니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 / 웃다가 또 하루가 간다'는 가사는 김흥국이 살아오며 겪은 후회와 미련, 사랑과 상처를 이제는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보여주고 인생이 곧지 않아도 결국 흘러간다는 체념과 다짐이 담겼습니다.
이번 곡은 김흥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홍대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뒤 "인생이 늘 곧게만 가지는 않더라. 돌아서도 멈춰 서도 결국은 가게 된다. 지금은 그 사실을 조용히 노래하고 싶다"라며 "이 노래는 감정을 과하게 실어 잘 부르는 것보다, 덜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녹음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과거 왕성한 정치활동을 했던 김흥국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영상에서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정치는 완전히 끝냈다. 이제 관심도 없다"라며 "연예 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를 향한 안 좋은 시선을 알고 있다"라며 "좋게 봐주는 그날까지 인생을 제대로 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렇게 큰 추락은 살면서 처음"이라며 "정치를 잘 모른다. 목을 매달 정도의 정치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2026년에 선거가 있는데 저한테 연락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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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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