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항공[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티웨이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공항에서 기체 이상이 발생해 15시간 넘게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오늘(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발 베트남 푸꾸옥행 티웨이항공 TW055편(B737-800) 항공기는 어제 오후 9시 15분(현지시간)쯤 푸꾸옥 공항에 착륙한 뒤 엔진 필터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표시됐습니다.
이 항공기는 공항에는 안전하게 착륙했지만, 활주로에서 터미널로 이동을 하던 중 엔진 쪽에 남아 있는 항공유 일부에서 스파크가 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이 모두 내린 뒤 안전 운항을 위해 해당 항공기를 현지에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초 어제 오후 9시 15분 출발 예정이던 귀국편 운항을 위해 대체 여객기 TW056편을 인천공항에서 현지에 보내 오늘 오전 12시 30분쯤 출발하도록 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안전 점검으로 불가피하게 운항이 지연되면서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베트남 현지에서는 승객에게 호텔 및 식음료를 제공했고, 대체기를 빠르게 투입해 이동 중으로 오늘 저녁 7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후 유관부서에서 보상금 지급 관련해서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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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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