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그빌리 사진 들고 그빌리 시신 반환을 환영하는 이스라엘인[AFP 연합뉴스][AF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26일 가자지구에 남았던 마지막 인질 사망자의 시신을 돌려받았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란 그빌리의 유해를 확인했으며, 그의 시신이 안장을 위해 반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경찰 대테러조직 야삼부대 소속인 그빌리는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때 방어 전투에 참여했다가 숨졌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빌리의 시신을 되찾으면 미국과의 합의에 따라 가자지구의 관문인 라파 검문소를 재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그빌리 시신 반환 이후에도 검문소를 언제 개방할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가자 재건과 평화위원회 설립 등 2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생존 인질과 사망한 인질의 시신을 모두 돌려받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 계획 2단계 시행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 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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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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