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 달성' 환호(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2026.1.27 citybo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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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측정한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4년 6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월간 뉴스심리지수는 117.48로 지난달(112.90)보다 4.58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2021년 7월(117.71) 이후 4년 6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뉴스심리지수는 비상계엄 사태 충격에 2024년 11월 100.22에서 12월 85.39로 급락한 뒤 정치 불확실성 속에 수개월간 100선을 밑돌았습니다.
이후 대선 직전인 지난해 5월(107.75)이 돼서야 다시 100선을 회복했고, 10월(113.15)에 4년여 만에 110선을 넘어섰습니다.
한은이 2022년 1월 개발해 매주 월요일 실험적 통계로 공표 중인 뉴스심리지수는 경제 분야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리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제 심리가 과거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뜻입니다.
올해 들어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로봇 산업 기대 등에 코스피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으며 신기원을 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1,480원에 육박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30∼40원가량 하락했고,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지수도 장기간 지지부진했던 흐름을 벗어나 1,000선을 돌파했습니다.
향후 전반적인 경제 심리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은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로, 지난해 12월(109.8)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달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3으로 3포인트 올랐습니다.
뉴스심리지수는 통상 CCSI보다 1개월 정도, 제조업 업황 BSI보다 2개월 정도 각각 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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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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