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하는 최인호 신임 HUG 사장[HU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U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28일)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최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20·21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의원 재직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등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 사장은 오늘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HUG가 나아갈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경영 청사진으로는 ▲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방식의 혁신적 개선 ▲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도록 주택 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취임식에 이어 부산 연제구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세 사기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HUG 사장 선임이 일단락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등 다른 국토부 산하기관장 인사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LH는 앞서 전·현직 내부 인사 3명을 사장 후보로 추천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