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0월 동작구보건소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동작구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0월 동작구보건소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동작구 제공 ]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동작구는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국가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난소기능 검사, 초음파 등)’에 구비를 투입해 HPV 검사까지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동작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0~49세 여성으로,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대상자가 희망하는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 또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하며, 검사는 관내 지정 산부인과 병·의원 11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온라인(정부24 누리집) 또는 동작구보건소 8층 모자건강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각종 여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조기 발견 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만큼 구는 이번 사업이 자궁경부암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HPV 검사비 지원이 관내 가임기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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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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