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커 경기를 하는 주드 오웬스의 모습[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캡처][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캡처]


두 살 배기 당구 신동의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기네스 세계 기록(GWR)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주드 오웬스(Jude Owens)가 2세 나이로 스누커 종목에서 두 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한 최연소 선수가 됐습니다.

스누커는 당구의 한 종류로, 포켓볼과 비슷하나 총 22개의 공을 순서대로 넣으며 승부를 가리는 경기입니다.

지난해 9월 생후 2년 261일이 된 주드는 하나의 큐볼로 두 개의 공을 서로 다른 포켓에 넣는 '더블 팟'을 성공했습니다.

이어 10월에는 공이 쿠션을 맞고 포켓에 들어가도록 하는 '풀 뱅크 샷'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총 2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모두 고난도 기술로 꼽힙니다.

주드는 2살 반 무렵 처음 큐를 잡았을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주드의 경기 영상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드의 작은 키 때문에 발판을 딛고 올라가 경기하는 귀여운 모습 때문입니다.

이들은 "말도 떼기 전부터 당구를 배웠네", "미래 세계 챔피언이 될 것 같다", "발판 위로 올라가 경기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현재 주드는 최연소로 스누커 스폰서십을 체결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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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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