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 마감[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코스닥 지수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며 올해 수익률에서 코스피를 앞질렀습니다.

코스닥은 오늘(29일) 전장보다 30.89포인트(2.73%) 급등한 1,164.41로 마감했습니다.

연초 종가(925.47) 대비 상승률은 25.8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3.90%)을 1.92%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전날까지는 코스피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이날 코스닥이 급등하며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연합인포맥스 집계 결과 코스닥의 연초 이후 상승률은 전 세계 주요국 대표 지수 가운데 1위에 해당합니다.

코스피가 2위였고, 튀르키예와 브라질, 대만 지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 지수는 2% 안팎의 상승에 그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최근 5거래일 동안 약 9조6천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습니다.

외국인도 1조1,500억 원 넘게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0조 원 이상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순매도에 나서며 ‘코스닥 매수·코스피 매도’ 흐름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신성장 산업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코스닥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들은 신성장 산업이나 스몰캡 담당 리서치 인력 보강에 나섰고, 국내 증권가에서 생산되는 코스닥 상장사 관련 보고서의 수도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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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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