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군 2인자를 조사 대상에 올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부패 가능성을 거론하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심각한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는 장유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 몇 년간 봐온 패턴의 일부로, 군부 내 숙청"이라면서 "그들(중국)이 군에 많은 돈을 쓰고 있는데, 분명 그들 중 일부는 그 돈을 훔치고 있다. 그들은 이에 대처하려 노력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는 중국 시스템 내부의 문제"라면서 "그들은 우리와 공유하거나 깊게 말하고 있지 않지만, 우린 분명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이날 장 부주석 조사에 대해 "부패 처벌에 있어 성역과 관용이 없음을 다시 한번 표명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낙마 배경에 대해선 핵무기 핵심 기술 자료를 미국에 넘겼을 가능성을 비롯해 정치적 파벌 형성, 권한 남용, 인사 비리와 뇌물 가능성 등도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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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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