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장관, 한일 국방장관회담안규백 장관, 한일 국방장관회담

(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30일 일본 해상자위대 요코스카 총감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함께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2026.1.30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안규백 장관, 한일 국방장관회담

(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30일 일본 해상자위대 요코스카 총감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함께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2026.1.30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일 국방당국이 수색·구조훈련(SAREX)를 9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늘(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해상자위대 총감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과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공동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1999년 시작돼 2년에 한번 실시된 한일 수색·구조 훈련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선박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양국이 함께 출동해 대응 절차를 익히는 연합 훈련입니다.

2018년 일본 초계기의 저공비행, 우리 해군의 사격용 레이더 대응으로 한일 '초계기 갈등'이 불거지면서 중단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엔 일본이 우리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중 독도 인근 비행훈련을 한 기체가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중 급유를 중단하는 등 한일 국방교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한일 국방장관 통화에 이어 이달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방 교류가 재개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상호 방문 및 국방장관 회담을 매년 실시하기로 하고, 인공지능과 우주 등 첨단분야 협력을 위해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한일, 한미일 간의 공조를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국방부 장관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24년 7월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힌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늘(30일) 오전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을 방문해 패트릭 해니핀 미 제7함대 사령관과 환담을 나누고, 함장의 안내에 따라 항공모함 운용에 관한 브리핑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