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과 올해 연초 사이 5대 은행에서 2,364명이 희망퇴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 신한은행이 669명으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12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농협은행에서는 443명이 퇴직해 희망퇴직자가 전년보다 약 50명 늘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에서는 각각 549명, 283명, 420명이 퇴직해 지난해 1월보다 줄었습니다.
이같은 은행권 퇴작자 증가세는 "지금보다 희망퇴직 조건이 더 나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은행들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업점을 쉽게 줄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희망퇴직 대상자를 더 늘리기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대출 규제 등 영업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예전처럼 퇴직자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계속 주기도 어려운 환경입니다.
올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희망퇴직금으로 근무 기간 등에 따라 최대 31개월 치, 농협은행은 최대 28개월 치 임금을 지급합니다.
희망퇴직 조건이 축소되는 추세지만 퇴직자들은 올해도 평균 4억∼5억원, 많게는 10억원가량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와 조건이 비슷한 2024년의 은행별 경영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희망퇴직금은 3억원대 초중반입니다.
하나은행에서 보수 총액 상위 5명 중 퇴직금을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은 10억6천만원을 수령했습니다.
나머지 4명도 모두 9억원대 퇴직금을 챙겼습니다.
국민, 신한, 우리은행의 보수총액 상위 퇴직자들은 1인당 7억∼9억원대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최대 이익에…은행 희망퇴직금 최대 7억원대·평균연봉 1.2억[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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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이 중 신한은행이 669명으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12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농협은행에서는 443명이 퇴직해 희망퇴직자가 전년보다 약 50명 늘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에서는 각각 549명, 283명, 420명이 퇴직해 지난해 1월보다 줄었습니다.
이같은 은행권 퇴작자 증가세는 "지금보다 희망퇴직 조건이 더 나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은행들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업점을 쉽게 줄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희망퇴직 대상자를 더 늘리기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대출 규제 등 영업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예전처럼 퇴직자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계속 주기도 어려운 환경입니다.
올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희망퇴직금으로 근무 기간 등에 따라 최대 31개월 치, 농협은행은 최대 28개월 치 임금을 지급합니다.
희망퇴직 조건이 축소되는 추세지만 퇴직자들은 올해도 평균 4억∼5억원, 많게는 10억원가량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와 조건이 비슷한 2024년의 은행별 경영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희망퇴직금은 3억원대 초중반입니다.
하나은행에서 보수 총액 상위 5명 중 퇴직금을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은 10억6천만원을 수령했습니다.
나머지 4명도 모두 9억원대 퇴직금을 챙겼습니다.
국민, 신한, 우리은행의 보수총액 상위 퇴직자들은 1인당 7억∼9억원대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최대 이익에…은행 희망퇴직금 최대 7억원대·평균연봉 1.2억[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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