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정되자 기뻐하는 이상호[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레이싱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레이싱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스노보드의 자존심 이상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전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호는 31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는 자신의 월드컵 네번째 금메달로 올림픽 직전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자신감을 충전한 셈입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안긴 이상호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도 출격합니다.

56명이 나선 예선을 전체 2위 기록으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전에서 다리오 커비즐(스위스), 8강전에선 가브리엘 메스너(이탈리아), 준결승에선 팀 마스트나크(슬로베니아)를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선 이번 시즌 월드컵 3승을 거둔 45세 베테랑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간발의 차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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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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