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와 송언석 원내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SNS는 소통하는 공간이지 국민을 협박하는 곳이 아니라며 "분노 조절하고 이성적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이재명 대통령이 화가 많이 난 것 같다"며 "호통 정치학, 호통 경제학, 호통 외교학에 푹 빠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SNS에 부동산 정상화와 관련해 "망국적 부동산의 정상화가 불가능할 것 같으냐" 등의 글을 잇달아 게시했습니다.
장 대표는 "집값이 안 잡혀 분노 조절이 안되는 모양인데, 국민 탓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라"며 "이 대통령이 보유한 분당 아파트는 1년 새 6억원이 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부터 똘똘한 한 채를 쥐고 버티는 것처럼 보이니 무슨 정책을 내도 약발이 먹힐리 없다"고 했습니다.
장 대표는 "계곡 정비보다 부동산 잡는 게 쉽다고 윽박지른다"며 "포크레인 몰고 호통친다고 잡힐 집값이라면 그 쉬운 것을 왜 여태 못 잡아냐"고 반문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에게 뺨맞고 엉뚱한 국민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다"며 "정부 대응은 무능 본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