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글로벌 AI 기반 협업 플랫폼 노션이 작년 9월 30일∼10월 3일 직장인 등 480명을 조사한 결과, 61.5%가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일상 보조나 학습, 자기 계발, 취미 등 다른 용도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분야는 자료 검색, 정보 요약, 문구 다듬기, 보고서나 문서 작성, 번역 순이었습니다.

AI를 업무에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세대는 30대 후반이었습니다.

20대 후반은 업무와 일상 모두에서 AI를 폭넓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후반 세대의 경우 업무 영역 외에도 일상 보조(53.3%), 일상 대화(38.3%), 심리·상담(28.3%) 등 일상 전반에서 AI 활용 비율이 두드러졌습니다.

조사 대상자 상당수는 AI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에 만족감을 표하거나 향후 활용 측면에서 긍정적 인식도 보였습니다.

응답자 60% 이상은 "AI 도구로 단순·반복 업무 시간이 줄고 창의적·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증진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응답자 89%는 "AI 도구가 업무처리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AI 도구를 광범위하게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로 신뢰성 부족(41.6%), 데이터 보안·개인정보 보호 우려(30.1%), AI 제공 결과의 일관성 부족(23.7%) 등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응답자 97.5%는 AI 도구로 산출한 결과물을 검증하고 재편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노션, 한국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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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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