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출입기자단 간담회 발언김민석 총리, 출입기자단 간담회 발언(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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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김민석 총리, 출입기자단 간담회 발언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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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총리의 국정 통할과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일) 오후 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해는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국정성과를 내는 데 전력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중반으로 예정된 정부 업무보고가 실질적 성과보고가 되도록 정부 각 부·처·청의 핵심 과제 및 범부처 개혁 과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김 총리는 광역통합 및 지방주도성장, 군 내란세력 척결, 검찰개혁 완성, 정치테러 근절, 신천지 등 이단 정치개입 근절 등의 사안을 특별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BCDE'(AI·바이오·문화콘텐츠·방위산업·에너지)로 대표되는 국가 미래전략 분야 가운데 총리 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K-바이오,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문화주도성장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중국, 일본 등 핵심 주변국가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미중일 등 주요국 청년들과의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김 총리는 'K-국정설명회'를 전국적·다층적을로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 게시판을 활용하는 'K-온라인 국정문답'을 도입해 자신이 직접 주요 이슈에 대한 대국민 실시간 설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향후 '삼청동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리공관을 주기적으로 국민에 개방할 방침입니다.
김 총리는 자신이 고(故) 이해찬 총리 장례에서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았던 점을 거론하며 "지난 1주일은 슬픔과 함께 저를 돌아보며 완전히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습니다.
그러면서 "책임총리로 불린 고인에 비해 역량과 자질 면에서 한참 부족하지만, 고인을 롤 모델로 배운다는 각오 위에 지난 7개월보다 한층 높은 책임감을 지닌 총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그는 6월 지방선거 차출설에 대해선 "선거를 앞두고 국정의 이완이나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국정 성공에 집중하고 전력투구하겠다"며 "서울시장 선거관련 여론조사 등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한 까닭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출마에 선을 그은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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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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