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 강경 보수단체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사자명예훼손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도 "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라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고와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조사에 앞서 자신을 공개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 씨의 행위에 대해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고 질타한 바 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병헌 대표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병헌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여온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3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병헌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여온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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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사자명예훼손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도 "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라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고와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조사에 앞서 자신을 공개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 씨의 행위에 대해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고 질타한 바 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병헌 대표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병헌 대표(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여온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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