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출석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산하 기관장 해임 절차 중 하나인 이날 청문회를 거친 뒤 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 김 관장에 대한 해임 절차는 마무리된다. 2026.2.3 utzza@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산하 기관장 해임 절차 중 하나인 이날 청문회를 거친 뒤 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 김 관장에 대한 해임 절차는 마무리된다. 2026.2.3 utzza@yna.co.kr


국가보훈부가 해임을 앞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보훈부는 오늘(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해임의 원인과 법적 근거 등을 설명했습니다.

보훈부는 감사 결과와 함께 독립기념관법 및 정관 제1조에 따른 설립목적 위배, 직무 수행에 현저한 지장 발생 등을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 등을 포함한 14개 비위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을 대동한 김 관장은 감사가 자신의 해임을 목적으로 부당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하며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 등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문 절차까지 모두 완료되면서 보훈부는 곧 대통령에게 해임을 제청할 전망입니다.

김 관장은 지난해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광복은 연합국 승리의 선물이라는 시각도 있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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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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