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특별자치도지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면담[전북특별자치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에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과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세 차례나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국내 유일의 지역"이라며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중심지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KB금융과 신한금융 등 민간 금융그룹의 전북 투자 움직임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장은 향후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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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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