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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오늘(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4.8원 오른 1,450.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환율은 4.5원 오른 1,449.9원으로 출발한 뒤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업종은 물론 반도체 종목까지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이 아라비아해에서 자국 항공모함에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긴장도 고조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36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6% 내린 97.311 수준입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98원으로,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인 929.88원보다 1.9원 하락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534엔 오른 156.27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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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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