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기업 간담회 발언(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4 superdoo82@yna.co.k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4 superdoo82@yna.co.kr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주요 10개 그룹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 외 지역에 270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경협은 오늘(4일)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한진 등 주요 1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투자 계획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주요 투자 프로젝트는 반도체 설비 증설, 배터리 생산·R&D 역량 확장, AI 전환 및 탄소중립 인프라 투자 등이라고 한경협은 설명했습니다.

주요 그룹들은 수도권 외 지역을 미래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낙점해,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경협은 10개 그룹의 지방 투자 계획이 모두 예정대로 집행된다면, 앞으로 5년간 우리 경제에 최대 525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또 221조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본부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며,이같은 투자가 원활히 집행되도록 정부와 국회, 지자체의 인·허가 규제 완화, 세제 지원·보조금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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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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