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워시 후폭풍' 진정에 급락…18.9원 내린 1,445.4원(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3일 7% 가까이 급등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41포인트(6.84%) 오른 5,288.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97포인트(4.19%) 오른 1,144.33에 장을 마쳤다. 2026.2.3 mon@yna.co.kr(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3일 7% 가까이 급등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41포인트(6.84%) 오른 5,288.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97포인트(4.19%) 오른 1,144.33에 장을 마쳤다. 2026.2.3 mon@yna.co.kr


원·달러 환율은 오늘(5일)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10원 이상 올라 1,460원 선을 넘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0.7원 오른 1,460.9원입니다.

환율은 10.8원 오른 1,461.0원으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연방 하원 청문회에서 "강달러 정책을 항상 지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1% 오른 97.672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7일 95 중반대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세입니다.

일본 조기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엔화는 약세를 지속 중입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02엔 오른 156.922엔이며, 지난달 27일 152엔대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 방침이 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연금 해외투자는 고환율 원인이 아니다"라며 "해외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외환시장이 안정되면 환헤지를 하지 않는 전략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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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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