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삶의문학상 수상한 김영서 시인[삶의문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삶의문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삶의문학회는 제7회 삶의문학상에 시집 '땀이 눈물보다 짜서'(삶창시선 89)를 펴낸 김영서 시인을 선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심사위원은 진영대 시인(세종마루시낭독회 회장)은 "김영서 시인의 '땀이 눈물보다 짜서'는 나날의 일상이 투사하는 비인적이고 비생명적인 고뇌를 잘 견뎌내며 넉넉한 삶과 온전한 생명을 가슴으로 껴안는 진실하고 절실한 가치를 탐구하고 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일상의 삶과 함께하는 몸의 노동이 이루는 절실한 땀의 가치와 정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이 시집의 향방이란 점도 수상 이유로 꼽혔습니다.
충남 예산 출생인 김 시인은 2005년 '시로 여는 세상' 봄호 신인상으로 문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집으로 '언제였을까 사람을 앞에 세웠던 일이', '그늘을 베고 눕다', '우리는 새로 만난 사이가 되었다', '낯선 곳에 도착했다' 등이 있습니다.
김영서 시인 시집 '땀이 눈물보다 짜서' 표지[삶의문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삶의문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현재 사설 예산문학관 관장, 충남시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제7회 삶의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 갈매로 351 에비뉴힐 빌딩 어진동 윤창 소강당에서 개최되며,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됩니다.
삶의문학상은 1980년대 대전·충남을 중심으로 '삶의문학'이란 종합 문예 무크지를 발간하며 활동했던 진보적 문인그룹이 지역 후배 문인들을 위해 2020년 제정한 문학상입니다. 문인그룹은 대전작가회의와 충남작가회의의 모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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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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