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전경[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9,7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오늘(5일) 실적 발표를 통해 비이자이익 중심의 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순이익 5조원에는 다소 못 미치며 ‘5조 클럽’ 진입은 무산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습니다.
연간 이자이익은 11조6,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습니다.
금리 인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했지만 자산 성장 효과가 이를 상회했습니다.
누적 NIM은 그룹 1.90%, 신한은행 1.56%로 전년 대비 각각 3bp, 2bp 하락했습니다.
4분기 NIM은 조달비용 효율화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습니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3조7,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습니다.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보험 관련 이익이 전반적으로 늘었습니다.
판매관리비는 6조4,025억원으로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1.5%로 0.2%포인트 개선됐습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조128억원으로 4.1%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부문 손익은 8,243억원으로 8.0% 증가했습니다.
그룹 전체 손익의 16.6%를 차지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세전이익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말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92%,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3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3조7,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주당 8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연간 주당 배당금은 2,590원입니다.
총현금배당 1조2,500억원과 자사주 취득 1조2,500억원을 포함한 총주주환원 규모는 2조5,000억원으로, 주주환원율이 사상 처음 50%를 넘었습니다.
이사회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감액배당 관련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이사회는 추가로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결의했으며, 오는 7월까지 매입을 완료해 주당 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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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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