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하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2026.2.5)<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기업 혁신과 근로자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산업 현장에 정착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손 회장은 오늘(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개회사에서 "기업이 혁신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로봇에 의한 인력 대체로 많은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우려도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AI를 통한 기업의 혁신과 창의적인 인재의 육성, 안정적 일자리를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모두 달성하는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노사가 스스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회장은 "우리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하는데 가장 유효한 돌파구가 AI"라며 "혁신에 대한 의지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리 기업이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회장은 노란봉투법 시행, 정년 연장 및 근로시간 개편 논의 등으로 산업 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현행 연공급 임금체계와 관련해 "연공에 따른 일률적인 임금체계는 AI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이틀에 걸쳐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상무,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등의 강연이 열립니다.
경총은 "AI 시대의 도전이 우리 경제와 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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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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