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일본이 지난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약속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이번 달 중 발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미국 내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이 유력하다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인공 다이아몬드는 절삭이나 연마 등 산업용으로 사용되며 세계 생산량의 압도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 지난해 수출관리 대상에 포함하면서 공급망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습니다.
양국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팩트시트'에는 이 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으로 인공 다이아몬드 대기업이자 미국과 영국에 거점을 둔 '엘리먼트 식스'가 언급됐습니다.
사업 규모는 5억 달러(약 7,300억 원)로, 일본 기업이 제품 구매자도 됩니다.
양국 정부는 소프트뱅크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프로젝트 등도 협의해 와 동시에 발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12월부터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참여하는 투자 협의위원회가 여러 차례 열렸다"며 "양국 정부는 오는 8일 총선거 후 논의를 서둘러 이번 달 중 발표하는 것을 시야에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최종 결정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동의를 얻지 못할 우려도 있다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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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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