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일선 정보과 부활 앞두고 20년 만에 '간판 교체' 추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정부 당시 신설됐던 전국 시도경찰청 산하 광역정보팀이 해체 수순을 밟는 가운데, 경찰이 광역정보팀 40%는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5일과 지난달 5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과 일부개정훈령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안건은 시도청 산하 광역정보팀 81개를 해체하고 일선 98개 경찰서에 정보과를 복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이렇게 되면 경찰서 정보과는 기존 63개에서 161개로 늘어납니다.

다만, 2~3급지 경찰관서에서 인력이 부족해 정보 공백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광역정보팀 81개 가운데 33개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일선 경찰서 261개 가운데 정보과가 복원되지 못한 100여 개 경찰서는 광역정보팀이 정보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에 따른 조직 개편은 올해 상반기 인사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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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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