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SPC삼립 시화공장4일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모습. 2026.2.4 [공동취재] 연합뉴스 제공4일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모습. 2026.2.4 [공동취재] 연합뉴스 제공경찰이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추가 합동감식을 벌여 오븐 배기구에서 불이 최초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차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감식에는 어제 1차 감식에 참여했던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모두 30여명이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공장 3층 생산라인 내 빵 정형기 및 오븐 부근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오븐과 연결된 철제 배기구에서 불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배기구 내부에 남은 물질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분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던 만큼, 기계적 결함이나 가스 누출 등 폭발을 일으킬 만한 요인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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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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