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의원 만난 조현 외교부 장관앤디 김 의원 만난 조현 외교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앤디 김 상원의원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6.2.6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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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앤디 김 의원 만난 조현 외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앤디 김 상원의원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6.2.6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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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장관이 미 상원의원들에 "원자력, 핵추진잠수함, 조선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이 신속히 진전되도록 적극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현지시간 2일~4일, 미 워싱턴 DC에서 팀 케인 상원의원,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 톰 코튼 상원 정보위원장, 앤디 킴 상원의원 등 미 연방 상원의원들을 각각 면담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면담에서 조 장관은 지난 해 양국 정상이 채택한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가 양국의 공동 번영을 극대화하는 한미동맹의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고 설명하며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케인 의원은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상원 외교위·군사위 소속 의원으로서 관련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머클리 의원은 북핵위협과 북러 군사협력 등 한국이 처한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표명하며, 국제 비확산 규범과 핵잠 관련 합의 이행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기대한단 뜻을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머클리 의원의 발언에 "핵 비확산 모범국으로서 향후 조인트팩트시트 이행 과정이 원자력의 군사용과 상업적 목적 간 엄격한 구별, 국제 비확산 규범 준수, 미국 및 IAEA와 긴밀한 소통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조야의 한국의 '자체 핵무장' 우려에 선을 그으며 '비확산' 의무를 다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것입니다.
코튼 위원장은 조선과 방위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가 이어지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원자력 및 핵잠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킴 의원은 지난해 8월 방한 계기 한국 측의 적극적 대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백악관을 포함한 행정부 측과 소통하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의회 내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가 초당적이라며 '일부 이슈'로 인해 양국의 중장기적 전략적 이익이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자료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쿠팡 사태와 대미투자특별법 지연 등이 '일부 이슈'에 해당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 장관은 한미 의원연맹 등을 통한 의원외교를 통해 양국 협력 채널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화답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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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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