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대동강변(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평양 대동강변에 2만여㎡ 연건축면적에 수영장과 실내종합훈련장.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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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평양 대동강변에 2만여㎡ 연건축면적에 수영장과 실내종합훈련장.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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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선상 결혼식을 할 수 있는 호화 유람선을 대동강에 띄웠다고 선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포시에서 현대적인 봉사선(유람선), '와우봉호'를 건조해 대동강에 띄웠다"고 오늘(7일) 보도했습니다.

이 유람선에는 백수십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중식사실'(연회장)이 갖춰져 선상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게 꾸려졌습니다.

유람선 측면 윗부분에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붉은 전광판이 달렸습니다.

배 이름은 남포시의 관광명소 '와우도'의 봉우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신문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남포시가 '500t급의 현대적이고 호화로운 봉사선'을 건조하고 있으며, 이 유람선이 대동강 하류를 따라 '서해갑문'을 오가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남포는 서해안에 자리 잡은 항구도시로, 황해남도와 남포시를 잇는 약 8㎞ 길이의 서해갑문은 북한이 대내외적으로 자랑하는 시설 중 하나입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서해갑문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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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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