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종가기준 5,000과 1,000을 동반 돌파한1월 27일 축하 세리모니를 하는 한국거래소 직원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코스피 5000’ 시대를 연 한국 증시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대만과 독일을 모두 넘어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코넥스를 합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약 4,799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날 종가 기준 대만 주식시장 시가총액(약 4,798조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입니다.
2023년 말까지만 해도 한국 증시는 세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순위에서 13위에 머물렀습니다. 대만과 독일은 각각 11위와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0.8%, 16.8% 급등하면서 주요국 증시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혔습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으로 일부 조정이 나타났지만, 증권가에선 단기 차익 실현에 따른 숨 고르기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6,000에서 최대 7,000 이상으로 잇따라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시장과 비교해 보면 (코스피) 6,000을 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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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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