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는 케이팝포플래닛 캠페이너들


최근 인도네시아 K팝 팬들이 국내 시중은행인 하나은행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습니다.

K-팝 팬들이 조직한 기후단체 '케이팝포플래닛'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K-팝 팬들은 하나은행이 '탈석탄'을 선언하고도 현지 니켈 제련 사업과 연계된 석탄화력발전 기반 산업에 금융 지원을 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측은 대출금이 석탄발전소 건설에 직접 쓰이지는 않았고, 석탄화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체까지 대출하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K-팝 팬들은 "경제 발전을 이유로 환경과 사람을 희생해선 안 된다"며 석탄 기반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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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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