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상화 불가능 같나요?"가계와 부동산 대출 비중을 줄여야 우리나라 자본이 성장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문제로 민간신용의 기업 부문 비중 하락, 부동산 부문 자본 쏠림, 직접금융 자본조달 기능 약화를 꼽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신용 규모는 GDP 대비 200%를 넘었지만, 민간신용 내 기업 신용 비중은 1999년 4분기 71.1%에서 지난해 2분기 55.3%로 급감했습니다.
특히 부동산업 대출 비중이 2014년 14.8%에서 2024년 24.1%까지 크게 뛴 반면, 제조업 대출 비중은 같은 기간 34.5%에서 24.6%로 감소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비중도 70%에 육박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런 구조가 기업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키고 성장 잠재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대출 중심에서 벗어나 주식·채권 등 직접금융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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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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