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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올해 제1차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해외실증) 대상기업을 확정하고 결과를 오늘(9일) 혁신장터에 공개했습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해 해외수요를 발굴하고 시범 사용하는 사업으로, 주로 공공기관의 해외 현지 사무소, 현지 사업처 등에서 실제 사용 후 성능과 품질 검증 결과를 기업과 조달청에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해외실증은 ▲ 발전공기업과 연계한 발전사 공동수요 발굴형 ▲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스마트 교통 수요 연계형 ▲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하는 물·기후테크 혁신 수요 연계형 ▲ 코이카와 협력한 개발 협력 수요 연계형 ▲ 코트라와 함께 추진하는 해외 진출 수요 연계형 등으로 추진됩니다.

이런 협업체계를 통해 28개국, 63개 해외 공공기관 수요를 대상으로 55개 혁신제품을 선정했으며, 156억원 규모로 실증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매칭에는 인공지능(AI), K-의료, 물·기후테크 등 글로벌 수요가 많고 해외 공공부문 적용 가능성이 큰 전략산업 분야의 혁신제품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주요 선정 제품은 베트남 교통기관 수요 AI 밀집 인파 계수 경보 시스템, 멕시코·칠레 공공의료기관 수요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소프트웨어, 싱가포르 수자원공사 수요 자동 녹조 제거장치 등이 꼽힙니다.

강희훈 혁신조달기획관은 "해외실증은 해외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며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며 "이런 실증 성과가 실제 계약과 해외 판로 확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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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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