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거 개표 방송[후지 TV 방송 화면][후지 TV 방송 화면]일본 중의원 총선 개표 방송의 연출이 한국 선거 방송을 떠올리게 한다는 SNS 게시물이 확산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일본 SNS에는 “선거 보도가 한국의 대선 방송을 닮아가고 있다”는 글과 함께 후지TV의 개표 방송 화면이 공유됐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 수 99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화제가 된 장면은 정치인의 얼굴과 3D 캐릭터를 합성해,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으로 개표 구도를 설명한 연출입니다.
동계올림픽 시기와 맞물린 콘셉트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의 선거 방송이 일본까지 전해졌다", "연출이 재미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방송은 후지TV가 중의원 총선 개표 당일 편성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후지TV는 복잡한 개표 상황과 정치 구도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개표 방송에서 시청자 참여형 투표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구성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일본 집권 자민당은 중의원 465석 가운데 3분의 2인인 310석을 넘어, 316석을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자민당은 헌법심사회장 자리를 야당에서 되찾아 와 개헌 논의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민당은 자위대 존재를 헌법에 명기하고, 긴급사태 조항 등을 담는 내용의 개헌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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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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