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서울 강서구 소재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에서 개최 된 경호안전교육원과 국군의무학교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겸완 경호안전교육원장(오른쪽)과 정준규 국군의무학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호안전교육원 제공2월 9일 서울 강서구 소재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에서 개최 된 경호안전교육원과 국군의무학교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겸완 경호안전교육원장(오른쪽)과 정준규 국군의무학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호안전교육원 제공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은 경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의무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국군의무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경호 요원을 대상으로 TCCC(Tactical Combat Casualty Care)‧TECC(Tactical Emergency Casualty Care) 자격 과정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은 오늘(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약은 2월 9일 서울 강서구 소재 경호안전교육원에서 김겸완 경호안전교육원장과 정준규 국군의무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습니다.

TCCC는 군 전투 상황을 중심으로 설계된 의무처치 지침으로, 전술 환경을 고려한 △대량 출혈 관리 △기도 및 호흡 관리 △저체온증 예방 △신속한 후송 개념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합니다.

TECC는 TCCC를 기반으로 군사 작전 외에도 테러‧총기사고‧대형 재난 등 민간 고위험 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확장된 의무처치 개념으로, 경호‧안전 요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김겸완 경호안전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호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생존‧의무처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군에서 검증된 TCCC와 TECC 교육체계를 적극 도입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경호대상자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전문 경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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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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