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저작권 등을 포함한 제반 권리를 거액에 일괄 매각했다고 현지시간 10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연예매체 TMZ가 보도했습니다.
NYT는 거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스피어스 측이 뉴욕에 기반을 둔 음악·마케팅 전문업체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카탈로그 권리를 매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카탈로그는 아티스트나 작곡가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쌓아온 '음악적 자산 묶음'을 뜻합니다.
저작권과 실연권료를 포함한 음악에 대한 제반 권리를 하나의 포트폴리오처럼 취급하는 용어입니다.
연예매체 TMZ는 거래 규모가 2023년 당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저작권 매각 수준과 비슷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버는 2억 달러(현재 약 2,911억원)에 카탈로그 권리를 넘긴 바 있습니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선 스피어스나 비버처럼 저작권에 대한 제반 권리를 일괄 매각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을 연금처럼 나눠서 받기보단 한 번에 거액을 챙기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스피어스는 지난 2024년 인스타그램에 "나는 절대 음악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썼고, 지난달에는 "다시는 미국에서 공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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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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