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리온 헬기[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군 당국이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비행을 전면 중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육군과 해병대는 어제(11일) 밤부터 예하 부대 수리온 계열 헬기들의 비행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10일 경남소방본부가 운용하는 수리온 헬기가 비행 중 수평 안전판이 탈락해 예방착륙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군이 운용하는 수리온 계열 헬기에 대해서도 해당 부품에 대한 점검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수평 안전판은 헬기 꼬리 날개의 한 부분으로, 항공기가 비행할 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군은 수리온 계열 헬기 약 200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조사인 KAI는 기술진을 파견해 군 수리온 헬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헬기의 비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수리온은 2006년 개발을 시작한 첫 국산 기동헬기로, 2012년부터 육군에 실전 배치됐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 9일 공격헬기 AH-1S(코브라) 추락 사고 이후 코브라 헬기 60여대의 비행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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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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