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귀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미 외교장관회담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2.7

pdj663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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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미 외교장관회담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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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12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앙아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정상회의 구체 일정과 의제 등을 공개했습니다.

준비위 회의에는 외교부를 비롯해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대통령 경호처,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10여 곳이 참석했습니다.

조 장관은 "최근 미, 중, 일, 러 주요 국가가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앞다퉈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의로 신북방정책 등 한-중앙아 실질적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 의제는 '전통,비전통 안보 분야에서 향후 협력 진전 방안'과 '고려인 동포와의 연계성 강화 방안' 등으로, 중앙아시아 각국과 협의해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은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인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구체적 협력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주최하고,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는 회의입니다.

지난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계기 이듬해인 2025년 첫 회의 개최를 목표로 했지만,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등으로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중앙아시아 5개국에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해 각국 외교장관과 면담하는 등 회의 개최를 조율해왔습니다.

동북·중앙아시아 사안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중앙아시아는 '자원부국'으로서 우리와 경제 안보적으로 협력할 것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일-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열어 '도쿄선언'을 채택한 일본처럼 우리 정부도 '서울선언' 등 공동선언 채택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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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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