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코스피 역대급 불장 속 증권사들의 실적이 껑충 뛴 가운데 10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증권의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증권사의 2025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9조11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도보다 43.1% 급증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하나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120억원을 기록했 전년 대비 5.8% 감소했습니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4% 늘어난 약 14조9,702억원,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1,66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나증권 측은 증시 호조에 힘입어 자산관리(WM)·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과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운용수익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작년 4분기 투자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변동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순이익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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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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