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날'로 불리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올림픽 한국 계정은 특별한 '한-영 컬링 커플'을 소개했습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설예은과 영국 남자 컬링 대표팀의 바비 래미가 주인공입니다. 다정하게 포옹하는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한 이들은 2023년 국제대회에서 처음 만나 2년 넘게 교제해왔다며 두 사람의 서사를 밝혔습니다.

설예은의 경기 모습을 보고 반한 바비 래미가 먼저 SNS를 통해 연락한 것이 만남의 시작. 장거리 커플인 두 사람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만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뒤 설예은이 먼저 오륜기 앞에서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고 밝힌 바비 래미는 그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밀라노 올림픽 오륜기에서 사진을 찍은 설예은과 바비 래미바비 래미 SNS바비 래미 SNS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김과 NFL의 슈퍼스타 마일스 개럿의 사랑도 화제가 됐습니다.

마일스 개럿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소속 디펜스 엔드로 지난 6일 NFL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한 정상급 선수입니다. 마일스 개럿은 클로이 김의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 당시 그녀의 얼굴이 그려진 옷을 입고 이른바 '대포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등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한 시상식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클로이 김 남자 친구 개릿[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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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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