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대상 선박 추적하는 미군[미 국방부 제공][미 국방부 제공]미군이 베네수엘라 주변 봉쇄를 뚫고 가려는 제재 대상 선박을 추적해 이동을 막았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 시간 15일 엑스(X, 옛 트위터)에 미군이 밤사이 인도태평양사령부 작전 구역에서 베로니카 Ⅲ호의 항해를 차단한 뒤 승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을 나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당 선박은 트럼프 대통령의 봉쇄를 거부하고 빠져나가려고 했다"며 "우리는 카리브해에서 인도양까지 추적해 거리를 좁히고 운항을 중단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제 수역은 피난처가 아니다"라며 "국방부는 불법으로 행동하는 이들과 그들의 대리 세력에게 해상 영역에서 이동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베로니카 Ⅲ호가 파나마 선박이며 이란과 관련해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을 차단해 압박하기 위해 카리브해에 병력을 두고 해상을 봉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 제재를 위반한 유조선을 다수 나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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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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