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하는 윤상현 의원대정부질문 하는 윤상현 의원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문하고 있다. 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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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하는 윤상현 의원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문하고 있다. 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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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은 지금 벼랑 끝에 서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사흘 앞둔 오늘(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사법 절차에 맡기더라도, 국정 운영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과 분열에 대해서는 대국민 사과로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자의 책임은 법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보듬고 고개 숙이는 용기, 그것이 보수 재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 내부를 향해선 "12.3비상계엄에 대한 형식적 사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공개적으로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잘못은 역사와 국민 앞에 분명히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은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다시 설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의원은 회견 뒤 '절윤 선언'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은 윤 전 대통령의 안위를 가장 걱정하고 윤 전 대통령이 나오면 제일 먼저 달려갈 사람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 징계를 두고는 "과하다고 말했고, 지도부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했다"며 "그런데 그게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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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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