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금융 중심지 카나리 워프[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영국 금융권과 정부가 미국 결제망인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대체할 국가 차원의 결제 체계 도입을 추진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딜리버리코(DeliveryCo)'로 알려진 영국 자체 결제 시스템을 2030년을 목표로 구축하기 위한 첫 영국 은행장 회의가 오는 19일 열립니다.
바클레이스 영국의 빔 마루 최고경영자(CEO)가 의장을 맡고, 새 결제 회사의 설립 비용을 전담할 런던 금융가의 투자자 그룹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그룹에는 산탄데르 UK, 냇웨스트, 네이션와이드, 로이즈 뱅킹 그룹, ATM 네트워크 링크 등 영국 은행과 결제 회사들이 참여합니다.
금융권이 자금을 조달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이 계획은 미국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취지로 영국에서 수년간 논의돼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야심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위협하면서 논의에 속도가 붙은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