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핵협상 진행 중인 스위스 제네바 주재 오만 대사 관저[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과 이란 양국이 현지시간 17일, 스위스 제네바서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를 둘러싼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제네바에 있는 유엔 주재 오만 대사관 관저에서 간접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란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협상단을 이끌고,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 등이 참가합니다.

앞서 이란은 미국이 제재 해제 논의에 나선다면 협상 타결을 위해 양보할 뜻을 내비쳤지만, 양국의 입장 차이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은 이란 내 핵농축 중단과 미사일 사거리 제한 등을 포함한 문제를 모두 다뤄야 한단 입장인 반면, 이란은 핵 문제와 제재 해제만이 협상 의제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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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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