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19 xyz@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19 xyz@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안보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이끌 방안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외교안보 부처 장관들과 국가안보실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게장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내고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유감 표명을 "상식적 행동으로 평가한다"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한 직후였습니다.

당시 회의 결과에 따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18일) "물리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포함하여 기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장관은 실제로 브리핑에서 민간의 대북 무인기 침투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 "설 명절 연휴 초 안보관계장관 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9일) '이 대통령 주재 회의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관련 내용 질의에 "보안 관련 내용도 있어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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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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