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출석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산하 기관장 해임 절차 중 하나인 이날 청문회를 거친 뒤 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 김 관장에 대한 해임 절차는 마무리된다. 2026.2.3 utzza@yna.co.kr(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산하 기관장 해임 절차 중 하나인 이날 청문회를 거친 뒤 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 김 관장에 대한 해임 절차는 마무리된다. 2026.2.3 utzza@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오늘(19일)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국가보훈부 장관의 해임안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립기념관장의 직무는 독립기념관 정관에 따라 선임 비상임이사가 대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임 비상임이사이자 독립유공자 서장환 지사의 손자인 서태호 대구대학교 교수가 관장직을 대행하며,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가 꾸려져 관장 선임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해 규정 위반 등 총 14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김 관장은 지인을 위한 시설 사적 이용, 출입이 제한된 수장고 출입 허용, 상습적 조기 퇴근 등 기관장으로서 부적격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4년 당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로, 여권은 김 관장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뉴라이트 계열 학자라며 사퇴를 촉구해 왔습니다.
지난해 8월 15일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는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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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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