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4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제8차 본회의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상정된 후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시작하고 있다. 2026.2.24 scoop@yna.co.kr(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4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제8차 본회의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상정된 후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시작하고 있다. 2026.2.24 scoop@yna.co.kr한병도 국회 운영위원장이 처음으로 의장단이 아닌 사회자로서 본회의 의사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병도 운영위원장이 본회의장 사회자로 의장석에 앉았다. 저와 교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호영 국회부위장이 사회를 계속 보지 않겠다고 하여 불가피하게 국회법을 개정하여, 상임위원장단 중에 의장이 사회자로 지명할 수 있게 했다"며 "이에 따라 처음으로 의장단이 아닌 분이 의장석에서 업무를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때에 의장단 뿐만 아니라 국회의장이 지정하는 상임위원장에게 사회권을 넘길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는데, 이번 조치는 국회법 개정 이후 적용된 첫 사례입니다.
우 의장은 "그간 너무나 오랫동안 이학영 부의장님과 둘이 맞교대로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는데, 건강상 더 이상은 그렇게 할 수 없어 취한 조치"라면서도 "참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의장단의 권위는 국회의 중심인 본회의장에서 의사를 진행하는 사회권으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참으로 아쉽다"며 "흔쾌하게 밤 늦은 시간을 지켜주시겠다고 나선 한병도 운영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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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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