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어겨 이익 얻게 해선 안 돼"…구윤철 게시글에 재공유
수석보좌관회의,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6 xyz@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6 xyz@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권력분화'를 설명하는 핵심 용어로 부상한 '뉴 이재명' 현상과 관련, 덧셈의 정치를 뺄셈의 정치로 치환하는 갈라치기 현상을 지목한 칼럼을 공유해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X에 자신에 대한 신규 지지층을 통칭하는 '뉴 이재명'을 다룬 한 언론사의 칼럼을 재공유했습니다.
칼럼은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층이 이념에 기반한 전통적인 '올드 이재명' 지지층과 새로운 중도 성향의 '뉴 이재명'으로 나뉜다는 정치 분석을 소환하고, "그런데 해를 넘기며 '뉴 이재명'이 엉뚱하게 소환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올드 이재명=구 운동권=친정청래', '뉴이재명=중도 실용=친이재명' 프레임이 친여 정치 유튜버들과 민주당 정치인들에 의해 확산된 것"이라며 "합당 갈등을 거친 뒤에는 '뉴이재명=합당반대'로 의미 연쇄가 확장됐다. '집토끼'에 '산토끼' 지지를 더해야 국정 동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덧셈'의 정치 산식이, 집권 여당의 내부 갈라치기용 '뺄셈'의 산식, 권력투쟁의 언어가 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게 해서도 안 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실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X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반칙과 편법이 돈 버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적은 게시글을 재공유했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가 올린 X 게시글에는 "정부가 매년 1조 원 이상 지원하는 할당관세부터 확실히 개선하겠다.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하고, 수입부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구 부총리는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 학원비 대응도 강화한다. 학교별 교복 가격을 전수조사하고, 생산자 협동조합 등으로 공급 주체를 다변화하겠다. 학원 교습비도 특별 점검하고, 불법에 대해선 공정위 등 관계 부처와 함께 대응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잘 하고 계시다.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게 해서도 안 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실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답글을 남겨 힘을 보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수석보좌관회의,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6 xyz@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6 xyz@yna.co.kr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권력분화'를 설명하는 핵심 용어로 부상한 '뉴 이재명' 현상과 관련, 덧셈의 정치를 뺄셈의 정치로 치환하는 갈라치기 현상을 지목한 칼럼을 공유해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X에 자신에 대한 신규 지지층을 통칭하는 '뉴 이재명'을 다룬 한 언론사의 칼럼을 재공유했습니다.
칼럼은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층이 이념에 기반한 전통적인 '올드 이재명' 지지층과 새로운 중도 성향의 '뉴 이재명'으로 나뉜다는 정치 분석을 소환하고, "그런데 해를 넘기며 '뉴 이재명'이 엉뚱하게 소환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올드 이재명=구 운동권=친정청래', '뉴이재명=중도 실용=친이재명' 프레임이 친여 정치 유튜버들과 민주당 정치인들에 의해 확산된 것"이라며 "합당 갈등을 거친 뒤에는 '뉴이재명=합당반대'로 의미 연쇄가 확장됐다. '집토끼'에 '산토끼' 지지를 더해야 국정 동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덧셈'의 정치 산식이, 집권 여당의 내부 갈라치기용 '뺄셈'의 산식, 권력투쟁의 언어가 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게 해서도 안 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실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X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반칙과 편법이 돈 버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적은 게시글을 재공유했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가 올린 X 게시글에는 "정부가 매년 1조 원 이상 지원하는 할당관세부터 확실히 개선하겠다.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하고, 수입부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구 부총리는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 학원비 대응도 강화한다. 학교별 교복 가격을 전수조사하고, 생산자 협동조합 등으로 공급 주체를 다변화하겠다. 학원 교습비도 특별 점검하고, 불법에 대해선 공정위 등 관계 부처와 함께 대응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잘 하고 계시다.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게 해서도 안 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실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답글을 남겨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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